부산은행은 14일 수영구 민락동 161-15 미래파크 빌딩 1층에 257번째 점포인 동방오거리지점을 개점했다고 밝혔다.
부산은행은 이번 지점의 경우 BS금융그룹 차원의 차별화된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서비스 마인드와 업무지식이 뛰어난 직원을 배치했고, 고품격 인테리어로 꾸며진 상담실을 구비했다고 설명했다.
부산은행 성세환 은행장은 개점 기념사를 통해 “부산은행은 지역은행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자 상대적 금융소외 지역인 이곳에 입점하기 위해 그동안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고, 오늘 드디어 그 결실을 맺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통상 지점 명칭을 정할 때 행정동 명칭을 주로 쓰고 있지만 이번에는 지역민에게 보다 가깝고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서 특별히 이 지역을 대표하는 명칭인 ‘동방오거리’로 명칭을 정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