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남자5호, 요쿠르트에 공금횡령(?)…여자4호 "용납 안돼"

입력 2012-06-14 11:31수정 2012-06-14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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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짝')
'짝' 남자5호가 '애정촌'의 공금을 사용해 질책을 받았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애정촌 29기가 출연한 가운데 남자5호가 여자 1호만을 위해 공금을 사용했다가 여자4호로부터 비난을 샀다.

이날 남자5호는 여자1호가 요쿠르트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고 여자1호 만을 위해 요쿠르트를 구입했다. 이를 안 여자4호는 "공금 갖고 누구에게 뭘 주는 건 아니지. 생각이 있으면 그렇게 하면 안되지 않냐?"며 "내 기준에서는 용납이 안 된다"라고 화를 냈다.

결국 요쿠르트 선물을 받은 여자1호는 눈물을 보였고 이 사태를 알게 된 남자5호는 "미처 그런 생각을 하지 못했다"며 잘못을 시인하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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