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XA다이렉트는 6월 둘째 주를 기업 책임 활동 주간으로 선정하고, 총 5일에 걸쳐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에는 전 세계 57개국 16만4000 명의AXA 직원들이 지구 둘레 4만km 한바퀴를 24 시간 동안 함께 걷는다는 컨셉으로 슬로건을 선정했다.
자비에 베리 사장을 포함한 1600 여 명의 AXA다이렉트의 직원들 역시 한 주간 자가용 사용을 최대한 자제하고, 대중 교통, 자전거 및 도보를 이용한 출퇴근을 한다. 또한 전 직원들이 다 함께 어깨 동무를 하고 공원을 직접 도보로 걸음으로서 환경 보호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진다. 이 날 AXA다이렉트 직원들이 도보로 이동한 전체 이동 거리는 1Km당 1유로(약 1470원)로 환산돼 NGO단체인 녹색교통에 전액 기부되며 향후 교통사고 유자녀의 장학사업 및 녹색 교통 운동에 쓰여지게 될 예정이다.
이 행사는 전 세계 57개국의 AXA직원들이 한 주 동안 자가용 이용을 최대한 줄이고, 직접 도보 및 자전거를 이용함으로써 동시에 환경과 사람을 보호하고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에 직접 기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AXA그룹은 “보험의 본질이 곤경에 처한 사람들을 돕고, 그들을 리스크로부터 보호하는 일이라는 사명감과 함께, 기업 책임 활동을 기업의 중대한 의무로 규정하고 매년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다이렉트 자동차보험회사의 특성을 살려 교통 안전 및 친환경 분야의 기업 책임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