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생명, 전국 2만명 고객 초청 문화행사 진행

입력 2012-06-14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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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생명은 메세나 활동 10주년을 맞이해 고객 2만 여명을 초청하는 전국 단위 문화·스포츠 행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당신을 위한 올바른 약속, Orange Promise’ 캠페인 일환으로 공연, 전시는 물론 스포츠 행사까지 다양하게 펼칠 예정이다.

대표적으로 ING생명은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9월 30일까지 진행되는 ‘2012 루브르 박물관 展’을 후원하면서 자사의 고객 1만6000여 명을 무료 관람에 초대한다. 또한, 대구에서는 뮤지컬 ‘투란 도트’, 대전에서는 연극 ‘뉴 보잉보잉’에 총 1000명의 지역 고객을 초청한다. 그리고 광주에서는 기아타이거즈 홈경기에 지역고객 1000여명을 초청한다.

이밖에도 아시아 축구연맹인 AFC 공식스폰서로서 AFC 챔피언스 리그, AFC 아시안 컵,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전 등을 후원하고 있어 전주, 울산, 포항 등 경기가 이뤄지는 지역에서 총 3000여명의 고객을 초청해 응원전을 펼칠 예정이다.

이재원 ING생명의 마케팅 총괄 부사장은 “ING생명의 메세나 활동은 한국의 문화예술을 발전에 보탬이 되고 고객을 포함한 다양한 사람들에게 더 많은 문화 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약속이다”며 “특히 1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는 수도권은 물론 지방 문화활동 후원까지 확대하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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