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석 매너무릅, 배려를 아는 무릎 '스태프에 인기만점입니다'

입력 2012-06-1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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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판타지오)
배우 윤희석이 '매너무릎’으로 폭풍 매너를 과시했다.

MBC 아침드라마 '천사의 선택(극본 서현주 연출 손형석)'에서 야망에 가득 찬 '박상호'로 완벽히 변신해 ‘명품 악역’을 선보이고 있는 윤희석의 '매너무릎’ 사진이 공개됐다. 183cm에 훤칠한 키를 자랑하는 윤희석이 키가 작은 메이크업 스태프를 배려해 무릎을 꿇고 화장을 받은 것.

윤희석은 그 동안 상대배우나 스태프들을 배려해 다리를 넓게 벌려 키를 낮춰주며 ‘쩍벌 매너남’으로 등극했던 다른 배우들과는 달리 분장 스태프를 위해 무릎 꿇기를 자청했다. 이에 그간의 매너남들을 능가하는 '매너무릎’으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윤희석은 평소에도 다정다감하고 소탈한 성격으로 주변 사람들을 알뜰히 챙겨 스태프들 사이에서도 인기 만점이라는 후문.

윤희석의 매너다리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쩍벌 매너 다리는 봤어도 무릎 꿇기 매너다리는 처음이네~", "박상호랑은 완전 딴판이네~", "진정한 매너남이다~ 훈훈해~"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천사의 선택'은 매주 월요일에서 금요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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