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캡처)
마당에서 매머드 뼈를 발견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미국 아이오와주 오스컬루사에 위치한 한 주택 마당에서 거대한 매머드 뼈가 발견됐다.
이 주택의 주인은 아이들이 마당에서 놀던 중 뼈의 일부를 발견했다고 밝히면서 처음에는 그것을 볼링공으로 착각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나 마당에서 파낸 물체는 볼링공이 아닌 거대한 매머드의 넓적다리 뼈였고 이후 이 주택의 마당은 발굴지가 됐다.
발견된 뼈는 양호한 보존 상태를 보이고 있으며 현재 집안 거실에 전시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본격적인 발굴이 시작된 후 이 마당에서는 매머드의 갈비뼈를 비롯해 여러 부위의 뼈들이 속속 발견되고 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신기한 이야기" "매머드가 살았다는 소리?" "집주인 횡재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