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가 유로존 우려와 소매지표 부진으로 하락 출발했다.
13일 동부 시간 기준으로 오전 9시31분 현재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0.23% 하락하고 있다. 나스닥지수도 0.40% 하락하고 있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도 0.49% 떨어지고 있다.
뉴욕증시가 약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독일의 산업생산이 2%나 추락하는 등 유로존 우려가 시장에 악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다. 또한 이탈리아 1년만기 국채의 낙찰금리가 6개월만에 최고 수준까지 급등한 것도 악재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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