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배우 연정훈이 아내 한가인의 키스신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올해 결혼 7년차를 맞이한 연정훈은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예능토크쇼 ‘쇼킹’ 녹화에서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아내 한가인의 키스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MC 김수미의 질문에 “키스신을 안 봐서 모른다”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연정훈은 “예전에는 서로 모니터링도 해주곤 했지만 이상하게 점점 쑥스럽다”며 “한가인 역시 내가 나온 드라마를 보지 않는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한가인은 상반기 최고의 화제작 ‘해를 품은 달’을 통해 6세 연하인 배우 김수현과 키스신을 선보인 바 있다.
이에 김수미가 “내용이 궁금해 보고 싶지 않냐?”고 묻자 “궁금해서 아역배우들의 연기만 시청했다”고 답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연정훈의 솔직한 고백은 물론 깜짝 2세 계획 발표까지 들을 수 있는 ‘쇼킹’은 13일 밤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