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김태영 단독 대표 체제로 변경

입력 2012-06-1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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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은 13일 신임 대표이사(CEO)에 김태영 현(現) 웹젠 최고운영책임자(COO)<사진>를 선임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김태영 신임 대표이사(CEO) 내정자는 웹젠의 전반적인 경영을 총괄할 예정이며 현재 각자 대표를 맡고있는 김창근 대표이사와 김병관 대표이사는 퇴임하게 된다.

김병관 대표이사는 현재 맡고 있는 이사회 의장직만을 유지하며 투자 및 전략에 대한 거시적인 비전을 제안할 계획이다.

또 웹젠은 대표이사 변경 공정공시와 함께 사업부문에서 개발 외의 사업부문은 해외사업 및 국내사업으로 나눠 각 총괄의 책임 및 권한을 강화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국내사업 총괄은 기존 게임 서비스와 함께 아크로드2 및 뮤2 등 신작 준비에 집중해 국내 사업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며, 해외사업 총괄은 웹젠 라인업의 해외 시장진출을 위한 B2B 활동을 전개해 갈 계획이다.

웹젠 관계자는 “향후 전략적 투자와 함께 IT 및 게임산업 인재영입을 병행해 게임 개발력을 강화하고 국내외 게임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한 전문성 향상 및 자회사 운영에 따른 비즈니스 모델 확대를 근간으로 성장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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