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화고 취업준비생 ‘채용의 장’ 열린다

입력 2012-06-13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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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특성화고 맞춤형박람회 개최

특성화고등학교 취업준비생들의 ‘채용의 장’이 열린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광운전자공업고등학교와 공동으로 13일부터 14일 양일간 광운전자공고 실내체육관 및 운동장에서 ‘2012 서울 특성화고 맞춤형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 해 두 번째로 개최된다.

취업박람회에서는 광운전자공고를 포함한 서울 동북부 지역 특성화 고등학교 취업준비생 2100여명이 우량 기업 70여개 업체의 현장 채용 면접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참여 기업체의 취업면접을 위한 채용관 70여개, 취업체험관 5개, 기획박람관 5개, 이벤트 무대 2개를 준비하고 취업준비 특강을 3회 실시한다.

참여 기업체는 엠코테크놀로지코리아와 하나마이크론, 대교, 구몬 등 70여곳이다.

한편 이번 취업박람회는 서울시와 서울지방중소기업청, 대한상공회의소, 노원구청, 서울북부고용센터, IBK 기업은행 등이 공동주최한다. 또 경기기계공고, 광운전자공고, 미래산업과학고, 서울북공고, 서울아이티고, 인덕공업고, 염광메디텍고, 휘경공고 8개교가 공동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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