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코스피 시초가는 강세가 예상된다.
코스피 예상지수는 13일 오전 8시55분 현재 전날보다 12.37포인트(0.67%) 오른 1867.11을 기록하고 있다.
IBK투자증권은 “14일 선물옵션만기와 이탈리아 국채 발행을 앞두고 있다는 점은 부담”이라며 “하지만 국내 증시가 전일 조정 속에서 1850P선을 지켜냈고 미국의 추가 양적완화 기대감 남아있어 금일 상승 전환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어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의에서 감산 가능성이 낮은데다 국제유가 전망치가 100달러 아래로 떨어지는 등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되고 있다”며 “일부 업종을 제외한 국내 기업의 수익력과 마진 개선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코스피는 현재 시총상위 종목으로 매수세가 유입 중이며 업종별로는 의료정밀, 철강금속, 전기전자가 상대적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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