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품'" 장동건-김하늘 뇌구조, 깨알 웃음 "김도진에겐 오직 서이수"

입력 2012-06-13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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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이엠엔터테인먼트)
SBS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 남녀 주인공인 장돈건 김하늘 뇌구조가 공개돼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1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신사의 품격’ 김도진(장동건)과 서이수(김하늘), 도수커플의 뇌 구조가 게재돼 화제다.

공개된 김도진의 뇌구조에는 극중 그가 짝사랑하는 서이수가 가장 큰 범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 짝사랑의 틀을 의식하는 듯 적잖은 부분을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장돈건 의상과 함께 항상 출현하는 옷핀 또한 일부를 차지에 디테일적인 면을 높이 사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신사의 품격’ 6회에서 이수는 도진의 무한고백에도 끄떡 없이 무시해오다 도진의 진지한 마음을 느끼게 되면서 서로의 사랑이 시작될 것 같은 여운을 남겨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이를 토대로 이수의 뇌구조가 완성됐다. 임태산(김수로) 보다 ‘꽃다운 그자’의 비중이 커졌다. 또 극중 교사이자 야구 심판을 맡고 있는 이수는 경기 때마다 외치는 ‘스투라익!’ 또 한 자리를 꿰차고 있다. 특히 도진에게 고가의 명품 구두를 선물 받았다 단칼에 거부한 이수는

‘명품이 뭐야 먹는거야?’라는 대수롭지 않은 생각을 갖고 있다.

장동건 김하늘 소속사 측은 ‘“도수커플’의 뇌구조 가 실감나게 만들어진 것을 보니 시청자들이 ‘신사의 품격’에 관심이 많은 것 같다”며 “앞으로 ‘신사의 품격’ ‘도수커플’ 이 더 유쾌한 에피소드들로 다가갈 것”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장동건 김하늘 뇌구조, 깨알재미 선사하네”, “두 사람의 로맨스 너무 흥미로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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