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TN ‘이슈앤피플’ )
12일 YTN '뉴스앤이슈-이슈앤피플'에 출연한 조여정은 "영화 '차형사'의 성유리와는 경쟁상대가 아닌가?'라는 질문에 "경쟁이지만 결국 한국 영화 모두가 잘 되는 것이 좋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조여정은 "무대인사를 다니며 만났는데 홍보가 끝나면 서로 영화를 보자고 했다"고 덧붙여 서로를 응원하는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전했다.
조여정은 또 "성유리가 조여정의 연기가 존경스럽다고 하더라"라는 앵커의 말에 "영화 장르가 완전히 다르긴 하다. 나도 유리가 존경스럽다"라고 말했다.
지난 6일 개봉한 영화 '후궁 : 제왕의 첩'은 조여정, 김동욱, 김민준 주연을 맡았으며 개봉 1주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