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재밌는 일화 "이젠 제가 안 반가우신가요?"

입력 2012-06-13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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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MC 유재석과 관련된 재밌는 일화가 공개돼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유재석 재밌는 일화'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등장했다. 이 게시물을 올린 누리꾼은 유재석과 동네에서 나눈 대화를 전했다.

첫 번째 일화는 유재석과 같은 아파트에 살고 있는 주민과 나눈 대화 내용이다. 이 주민은 평소 유재석과 마주치면 '오빠 팬이에요'라며 반가워했지만 자주 마주치다 보니 반응의 정도가 약해졌다. 이에 유재석이 "이젠 내가 안 반갑냐"고 물은 뒤 씩 웃으면서 농담이라고 했다.

두 번째 일화는 길거리에서 마주친 유재석의 친근한 농담이다. 이 학생은 유재석이 "어디 가니?"라고 묻기에 "학원에 간다"고 대답했다. 학생의 답에 유재석은 "그러고 가니?"라고 농담을 던졌다.

유재석 재미있는 일화를 접한 누리꾼들은 "유재석 이웃 주민들 부럽다", "연예인답지 않게 소탈하신 듯", "우리에겐 완벽한 유느님", "나도 일화를 만들 수 있는 사이이고 싶다" 등 부러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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