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그룹 울랄라세션이 SM과 YG의 러브콜을 받은 적이 있다고 깜짝 고백했다.
울랄라세션은 개그맨 유세윤의 감독 선언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케이블채널 Mnet ‘유세윤의 아트 비디오’ 2회 게스트로 출연했다.
데뷔 앨범 발매 후 노래를 홍보한다는 목적으로 유세윤 감독을 찾은 울랄라세션은 비디오 제작을 의뢰했다. 유세윤은 울랄라세션의 있는 그대로의 솔직한 모습을 ‘다큐멘터리’ 형식을 빌려 영상을 제작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디션 슈퍼스타K3 우승 상금으로 마련한 울랄라세션의 팀 숙소에 관한 모든 것이 최초 공개되며 유쾌한 네 남자의 리얼하고 솔직한 이야기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과거 SM과 YG로부터 러브콜을 받았었던 사실도 밝혀진다.
울랄라세션은 “과거 데뷔 전에 많은 기획사로부터 제의도 많이 받았었다. 특히 리더 임윤택은 SM과 YG로부터도 받았다”며 “하지만 그때는 그게 ‘멋’이라고 생각했다. 좀 거만했었던 거 같다. 그래서 거절했었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울랄라세션의 생애 첫 다큐멘터리가 될 영상을 잘 만들기 위해 유세윤은 그동안 방송에서 잘 드러내지 않았던 마음 속 이야기까지 꺼내며 울랄라세션의 진심을 얻으려고 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유세윤이 본 울랄라세션의 모습은 12일 밤 11시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세윤의 첫 솔로곡 ‘예술이야’ 뮤직비디오도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