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 정태성 대표 (우) 김계홍 대표
CJ E&M은 “각 부문별로 전문성에 기반한 리더십을 강화, 글로벌 경쟁 환경을 해쳐나갈 실전 역량을 업그레이드하고 시너지 창출을 가속화하기 위한 인사”라며 “글로벌에서 통하는 원천 콘텐츠 기획 및 개발, 부문간 효율성을 높인 조직 운영을 통해 아시아 No.1 콘텐츠 그룹으로 성장을 가속화 하겠다”고 밝혔다.
방송사업부문 새 수장을 맡은 김계홍 현 CJ E&M 방송채널본부장은 삼성영상사업단 초창기멤버로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발을 디뎠으며 1999년 온미디어에 입사한 이후 지금까지 케이블방송업계에 몸담아 온 미디어 전문가다.
영화사업부문장에 취임하는 정태성 현 영화부문 해외사업담당 상무 역시 부산국제영화제, 제네시스 픽처스, 쇼박스 등을 거쳐 지난 20여년 간 영화업계에 몸담으면서 ‘미녀는 괴로워’ 기획 및 제작 외에도 ‘태극기 휘날리며’ ‘말아톤’ ‘웰컴 투 동막골’ ‘괴물’ 등 수많은 히트작을 만들어낸 국내 대표적 영화비즈니스 전문가다.
한편 국내영화부문을 이끌었던 길종철 상무는 콘텐츠개발실로 자리를 옮겨 엔터테인먼트 및 미디어 산업의 기초 경쟁력이 되는 원천 콘텐츠 발굴 및 문화 콘텐츠 기획 역량 강화를 진두지휘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