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의 품격' 장동건, 로맨틱한 구두 선물 "가치스럽게 신어요"

입력 2012-06-10 23:56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SBS)

배우 장동건이 김하늘에게 140만원짜리 명품구두를 선물했다.

도진(장동건 분)은 10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에서 구두를 들고 이수(김하늘 분)의 집을 찾아가 이수가 얘기한 짝사랑의 룰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고 말한다.

이수는 피식 웃으며 10만원 미만으로 준비했냐고 묻지만 도진은 그전보다 더 비싼 구두를 샀다고 하자 이수는 어이없어 한다. 그러자 도진은 “그럴까봐 14개월 할부로 샀어요. 달에 10만원 꼴이죠” 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수가 “이런 사치스러운 구두 못 신어요”라고 말하자 도진은 “그럼 사치스럽게 말고 가치스럽게 신어요”라고 답하며 여심을 설레게 만들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이수가 너무 부럽다~” “이수 씨 도진의 마음을 받아주어요!”, “14개월 할부 아이디어 최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