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의 품격' 김하늘, 장동건과 첫키스 후 러브모드 급진전?

입력 2012-06-10 23:38수정 2012-06-11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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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배우 김하늘의 마음이 장동건에게 흔들리기 시작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특별기획 신사의 품격 6회 엔딩 거품 목욕 장면에서 김하늘(서이수 분)은 그 동안 도진(장동건 분)과의 일들을 회상하며 새롭게 시작되는 사랑과 감정에 대한 복잡한 마음을 그대로 담아냈다.

비눗방울이 하나씩 생기며 “짝사랑을 시작해 보려구요. 댁을”, 도진 아파트에서 보았던 은지, 도진과의 키스신이 생각나고 이수는 자신의 입술을 만지며 도진에 대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눈빛 연기를 보여줬다.

김하늘의 흔들리는 눈빛 연기는 그 동안 자신에게 수도 없이 고백을 해왔지만 그 마음을 몰라주던 이수가 도진을 향해 가고 있다는 심경변화를 나타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아! 드디어 이수가 도진의 마음을 받아 주는 건가?” “이수랑 도진이랑 러브모드 너무 기대된다!” “7회 빨리 보고 싶다~” 등 앞으로 도진과 이수의 러브라인이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증을 나타냈다.

‘신사의 품격’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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