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 유모차 마라톤 소감 "하랑 하율이와 10km 완주, 주 예수 동행"

입력 2012-06-10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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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션 트위터 캡처, 연합뉴스)
가수 션이 하랑이와 하율이를 유모차에 태우고 마라톤을 완주한 소감을 전했다.

10일 션은 자신의 트위터에 “하랑 하율이와 10km 완주를 하고 집에 가서 혜영이와 하음이 하랑이를 태우고 100주년기념교회에 가서 예배를 드리고 왔다. 예배는 나에게 큰 행복의 시간이자 충전의 시간. 예배를 삶으로 삶을 예배로... 주예수와 동행하니 그 어디나 하늘나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오늘 션 형과 함께 한 뉴레이스~ 제가 지고 말았습니다.^^;;션 형은 아마도 또 하나의 직업이 운동선수인가 봅니다.^^;; 또 일년을 기다리고 준비해야 합니다. 내년엔 기필코~^^*”라는 자신이 후원하는 은총이의 트위터를 리트윗해 “힘내라~은총이네^^ 이번엔 철이3종경기ㅋㅋ”라고 힘을 실어줬다.

같은 날 션은 지난 12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앞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 제1회 NB 레이스에 참가했다.

이번 대회를 주최한 뉴발란스는 마라톤 참가자를 대상으로 1km 당 1달러의 기금을 컴패션 프로젝트에 기부하는데, 이 기금은 케냐의 어린이 250명을 위한 교실 증축과 방글라데시 어린이 1,115명(5개 센터)을 위한 놀이터 조성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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