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민영이 촬영현장 속 한여름 무더위, 태양과의 사투를 펼치며 더위를 피하는 각양각색 8종 세트 모습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는 박민영이 최근 ‘사극 여신’으로 화제를 모은 드라마 ‘닥터진’(극본 한지훈 전현진,연출 한희)의 촬영 현장 사진으로, 한여름 뜨거운 태양을 피하는 8가지 모습을 공개하며 뜨거운 태양에도 가릴 수 없는 빛나는 미모로 화제를 낳고 있다.
MBC 주말 특별드라마 ‘닥터진’에서 몰락한 가문이지만 단아하고 기품 있는 홍영래로 분한 박민영은 극 중 오렌지와 분홍색이 조화된 단아한 한복을 입고 극 중 캐릭터와는 대조되는 ‘반전매력’으로 시선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박민영은 뜨거운 태양과 더위에 뾰루퉁한 표정으로 손으로 얼굴을 가리며 온몸으로 태양을 피해 저항하기도 하고, 우산을 쓰기도, 물을 마시며 더위를 식히기도 했으며, 조그만 휴대용 선풍기를 안고 만족스런 미소를 짓기도 했다. 특히 선풍기 바람을 입 속에 쐬면서 한여름 태양과 사투하는 사랑스러운 4차원 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박민영 더위 피하는 법 완전 귀요미!!”, “사극여신 박민영, 뭘 해도 빛나는 미모~”, “한복 너무 잘 어울린다. 박민영 너무 아름다워~”, “뾰루퉁한 표정도 어쩜 저리 예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9일 방송된 ‘닥터진’ 5화에서는 괴질(콜레라)에 걸린 진혁(송승헌 분)이 죽음을 목전에 두자, 양반집 규수의 신분에도 불구하고 단호하게 진혁의 대퇴부 양쪽에 링겔을 꽂아 진혁을 죽음의 목전에서 구해내며 시청자들을 안심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