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불패2' 주상욱-인교진, 폭풍 예능감 "우량아&신생아"

입력 2012-06-10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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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청춘불패2' 방송화면)
주상욱과 인교진이 예능 우량아와 예능 신생아로 브라운관을 접수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청춘불패2'에 출연한 주상욱과 인교진이 붐과 김신영을 비롯 수지, 강지영, 써니, 효연, 예원, 보라 등 G6 멤버와 함께 특별 출연한 효민, 선화와 함께 대부도에서 쑥 인절미를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 동안 '승승장구', '런닝맨' 등을 통해 남다른 예능감을 만천하에 공개했던 주상욱은 이번 '청춘불패' 출연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걸그룹 멤버들을 상대로 이상형 월드컵을 이어가며 G6를 쥐락펴락했다.

짝이 된 효민에게 '러비더비' 댄스를 배우기도 하고 장독대 복불복에 참여해 물벼락을 맞기도 하는 등 예능 우량아로서 진면목을 보였다.

함께 출연한 배우 인교진은 쑥 인절미를 만들 찹쌀을 빻기 위해 찾은 읍내에서 강지영과 함께 즉석에서 파마까지 시도해 시청자들을 포복 절도케 했다.

특히 데뷔 후 첫 예능 출연이라고 밝힌 인교진은 주상욱과 함께 떡메치기를 하며 '개그콘서트'에 출연해도 손색없을 코믹함을 보이는 것은 물론 장독대 복불복에서 묘한 신경전을 벌이며 예능 감각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방송 직후 특유의 예능 감각으로 걸그룹 멤버들을 사로잡은 주상욱과 인교진은 각종 포털 사이트의 검색어 순위의 상위권을 빠르게 싹쓸이 하며 네티즌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걸그룹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출중한 예능감을 자랑한 주상욱과 인교진에게 시청자들은 "오늘 주상욱과 인교진의 매력에 푹 빠졌다. 정말 재밌었다" "주상욱 예능 고정출연 했으면 좋겠다" "역시 예능 우량아 주상욱! 거기에 인교진의 새로운 발견까지~ 오늘 청춘불패 제일 최고였다"며 엄지손가락을 치켜들었다.

오랜만에 예능 나들이로 시청자들을 즐겁게 한 주상욱은 현재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며, 인교진은 오는 6월 20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tvN 수목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2012'로 시청자들을 찾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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