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틴탑(TEEN TOP)의 팬들이 틴탑(TEEN TOP)의 이름으로 훈훈한 기부를 해 화제다.
9일, KBS ‘사랑의 리케스트’에 틴탑의 출연소식에 팬들이 직접 쌀 950Kg를 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
틴탑은 부모님에게 버림받고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살고 있는 강경민(10) 어린이 가족을 방문했다. 가족들과 이야기를 나누던 틴탑은 4남매의 소원인 놀이동산을 가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어 스튜디오에 출연한 틴탑은 강경민 어린이의 사연을 소개하며 눈시울이 붉어졌으나 팬들의 훈훈한 기부 소식에 밝은 미소를 보이기도 했다.
기부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틴탑의 이름으로 팬들이 기부하다니 틴탑도 뿌듯하겠다”, “팬클럽 엔젤처럼 마음도 천사인 것 같다”, “그 가수에 그 팬이라는 말이 있듯이 훈훈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틴탑(TEEN TOP)은 세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 ‘To You’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