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진, 트위터 폭파될뻔한 이유는

입력 2012-06-09 11:05수정 2012-06-09 11:25

  •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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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진이 승부조작 발언으로 곤욕을 치렀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김세진은 지난 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인터뷰 잘못 했다가 SNS가 폭파 지경까지 갈 정도였다"고 말했다.

김세진은 손석희가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과 인터뷰에 응한 적이 있었고 당시 질문은 배구 승부 조작에 관한 내용이었다.

김세진은 "알고 있었냐고 묻는데 '축구에서 봤지 전혀 몰랐다'고 답했다. 토씨 하나 다르면 다르게 들릴 수 있지 않나. '축구에서나 벌어진 일'이라고 들은 분들이 있어서 바로 사과 했다. 많이 혼났다"고 덧붙였다.

(해당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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