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음악을 '말'하는 것이 싫었다"

입력 2012-06-08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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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윤종신 트위터(사진=윤종신 트위터)
윤종신이 '슈스케4' 심사위원직 하차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난 사실 음악을 '말'하는 걸 참 싫어했다. 그냥 듣고 느끼면 그게 단데. 트윗하고 나서 부적 음악을 말한다. 고치려고. 심사를 관둔 이유도 그게 큰데. 열심히 만들고 부르고. 이 새벽도 그러면서 지샙니다"라고 8일 자신의 트위터에 하차 이유를 밝힌 것.

윤종신은 지난 3월2일 트위터를 통해 "이것저것 하고 싶은 일, 해야 할 일이 많네요. 심사위원은 그만 하기로 했습니다"라며 하차 사실을 알렸다 .

한편 윤종신은 '슈퍼스타K' 시작부터 시즌3까지 심사위원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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