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밸리 내에서 FTA 컨설팅 받으세요"

입력 2012-06-08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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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단공 서울본부, ‘FTA활용 지원 교실’ 개설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는 관세청 서울본부세관과 공동으로 오는 13일부터 ‘FTA활용 지원 교실’을 개설하고 설치·운영의 상호 협력을 다짐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고 8일 밝혔다.

이를 통해 FTA 활용과 관련해 다양한 애로사항을 겪고 있는 기업들이 서울세관까지 직접 방문하는 불편함을 줄이고 단지내에서 FTA 전문가를 활용한 1:1 현장 컨설팅을 받을 수 있게 됐다.

FTA활용 지원 교실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산단공 서울지역본부 3층에 설치·운영된다.

신청업체는 FTA 원산지 관리시스템, HS 품목분류, 원산지 증명, 사후검증 대응 등 FTA 활용방법과 절차를 상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임종인 본부장은 “지난 5월 7일 G밸리 입주기업체를 대상으로 개최한 ‘한-미 FTA활용 순회설명회 및 현장컨설팅’ 결과 많은 기업들이 FTA에 대한 정보 및 전문 인력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이러한 기업들의 원산지 관리 역량 제고 및 FTA 무역 전문 인력 양성을 돕고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서울세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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