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재 현대하이스코 사장, 은탑산업훈장 수상

입력 2012-06-08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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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철의날 기념식이 8일 오후 5시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거행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윤상직 지식경제부 제1차관, 정준양 한국철강협회 회장(포스코 회장) 등 관련업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윤상직 차관은 이날 축하 메시지를 통해 “철강산업이 전후방 연관산업 효과가 큰 산업이었다”라며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서 수요산업 침체와 구조적 공급과잉으로 힘든 시기에 처한 철강산업이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선 우리나라 철강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24명에 대해 △산업훈장(2명) △산업포장(1명) △대통령표창(2명) △국무총리표창(2명) △장관표창(17명) 등을 포상했다.

이 가운데 은탑산업훈장에는 신성재 현대하이스코 사장이 선정됐고 변철규 동국제강 부사장이 동탑 산업훈장, 전익현 TCC동양 사장이 산업포장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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