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희 긴 머리 변신, 톰보이 매력 벗고 '청순 여신' 컴백?

입력 2012-06-08 16:18수정 2012-06-08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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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로고스 필름)
배우 조윤희가 톰보이 매력을 벗고 긴 생머리로 변신했다.

조윤희는 최근 KBS2 주말연속극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하 넝쿨당)' 녹화에서 그동안 고집했던 짧은 머리 대신 긴 생머리 가발을 쓰고 레이스 원피스까지 매치해 여성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극 중 조윤희(방이숙 역)는 회사 모임에 파트너로 참석해 달라는 첫사랑 강동호(규현 역)의 부탁에 김남주(윤희 역)의 도움을 받아 이미지 변신을 시도한 것.

평소 캐주얼한 의상으로 털털한 매력을 자랑하던 조윤희가 하얀 꽃무늬가 돋보이는 짧은 길이의 원피스를 입고 등장하자 남성 스태프들이 "공주님 자태가 따로 없다. 방이숙이 다시 보인다"며 눈을 떼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드라마 관계자는 "짧은 머리를 할 때는 중성적이고, 긴 생머리를 하면 청순한 조윤희의 팔색조 매력이 빛나는 촬영이었다"며 "앞으로 드라마를 통해 다양한 매력을 드러낼 조윤희의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조윤희의 긴 머리 변신으로 화제를 모인 '넝쿨당'은 10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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