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부, 청소년 해외자원봉사단 발대식 개최

입력 2012-06-08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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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는 오는 9일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2012년 꿈과 사람 속으로, 청소년 해외자원봉사단’ 발대식 및 사전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청소년 해외자원봉사단은 모두 160명(청소년 142명, 지도자 18명)으로 7월 22일 캄보디아에 20명을 시작으로 8월까지 우즈베키스탄, 필리핀, 베트남, 라오스 5개 국가에 8개팀으로 나누어 파견된다.

발대식에서는 대표단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 박기태 단장의 ‘지구촌을 변화시키는 한국 청소년의 위대한 꿈’을 주제로 특별 강연이 열린다.

올해는 처음으로 청소년 해외자원봉사 파견자 중 20% 이상을 청소년 쉼터 입소 청소년을 선발했다. 선발된 소외계층 청소년은 해당 경비 전액을 지원받는다. 그 외의 파견자는 편도 항공료 및 현지 봉사활동비 일부를 지원받는다.

이들은 약 10일간 △보육원 봉사 △교육 및 보건·위생 봉사 △학교시설 보수 △아동 교육 △한국어 교육 등 봉사 활동과 함께 현지인을 상대로 한국 문화 알리기 등 다양한 국제교류활동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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