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에서 한국인 8명을 태운 헬기가 실종됐다. 페루 수력발전소 입지상황 점검을 위해 현장을 방문중에 연락이 두절됐다. 8일 오전 서울 서초동 삼성물산 사옥에 마련된 비상상황실에서 직원들이 사고현장의 지도를 살피고 있다. 실종 헬기에는 삼성물산등 국내 기업체 직원 8명과 외국인 직원1명, 조종사등 모두 14명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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