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 타행·자행 외화이체서비스 실시

입력 2012-06-08 09:53

  • 최재혁 기자 freshphas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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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은 기업고객이 여러 거래은행에 분산 예치한 외화자금의 통합 관리를 지원하는 ‘실시간 외화자금관리서비스’를 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실시간 외화자금관리서비스’를 이용하면 계좌 보유은행에 접속하지 않고도 외환은행 또는 타행에 외화를 이체할 수 있다. 외환은행 계좌에 외화예금을 모을 수도 있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는 여러 은행에 외화계좌를 보유하고 수시로 은행간 외화이체 업무를 이용하는 기업을 위해 준비된 기업고객 앞 맞춤형 뱅킹서비스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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