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그룹의 계열사들이 신용등급 강등 여파에 동반 약세다.
8일 오전 9시33분 현재 STX팬오션엔진은 전일 대비 1.97% 떨어진 4220원을 기록 중이다. STX엔진은 3.81%, STX조선해양은 3,30%, STX메탈은 1.90%씩 각각 하락 중이다.
전일 한국신용평가는 수익성 저하 및 재무부담 확대를 비롯해 해운 조선 경기의 침체 장기화 등을 이유로 STX그룹 주요 계열사들의 신용등급과 등급전망을 일제히 강등했다.
STX팬오션의 신용등급은 'A(부정적)'에서 'A-(안정적)'로 낮췄고 STX조선해양(A-)과 STX(A-), STX엔진(A-), STX메탈(BBB+) 등은 등급전망 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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