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오연서 미투데이
오연서는 지난 7일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첫 팬레터~ 핑크롤링님 고마워요! 잘 읽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한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창원시에서 보낸 오연서 앞으로 온 편지 한통이 담겨 있다.
지난 2002년 '러브(LUV)'라는 이름의 걸그룹으로 데뷔했던 오연서는 연예계 활동 10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첫 팬레터를 받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첫 팬레터에요? 제가 두번째 팬레터 보내드릴게요" "주소 알려 주기 위한 고단수 아니에요?^^" "답장도 해 주실꺼죠? 주소 공개하신만큼 앞으로 선물도 많이 갈 것 같네요"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연서는 최근 KBS 2TV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방말숙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