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울산 화봉 쌍용예가 7.16대1…전 타입 마감

입력 2012-06-08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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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은 7일 울산광역시 북구 화봉동 ‘울산 화봉지구 쌍용 예가’청약 1,2순위 결과, 총 40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923명이 신청해 평균 7.16대1의 경쟁률로 전 타입 마감됐다고 8일 밝혔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84㎡A는 171가구 모집에 2381명이 청약해 최고 13.92대1 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아울러 84㎡D, 84㎡C, 84㎡B도 각각 2.88대1, 2.14대1, 1.70대1을 보였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울산은 아파트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이 70%를 넘었고, 소득 수준까지 높아 신규 분양 시장에 대한 인기가 높다”며, “분양가를 700만원 초반 ~ 800만원 초반까지 합리적으로 책정한 것도 성공 요인”이라고 말했다.

오는 14일 당첨자 발표 후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계약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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