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산업개발 “中투자자 200억 유상증자 완료”

입력 2012-06-08 07:27수정 2012-06-08 08:27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대우산업개발(옛 대우자동차판매 건설부문)은 8일 중국 투자자의 200억원 유상증자가 모두 완료됐다고 이날 밝혔다.

대우산업개발측은 홍콩법인인 신흥산업개발이 지난 7일 9억7000만원을 납입해 200억원에 이르는 유상증가가 마무리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신흥산업개발은 대우산업개발 지분 62.47%를 확보해 이 회사 경영권을 가져가게 된다.

한편, 대우산업개발은 자산 1840억원, 부채 1257억원, 자본 583억원으로 자본금 363억원에 부채율 216%의 재무구조를 확보하게 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