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다은 트위터)
신다은은 7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역시 울 기태오빠는 현실에서도 해결사 슈퍼맨이십니다.”라며 “매장에서 쿨하게 핸드폰 바로 사주셨습니다. 대인배 이십니다. 아 세상에 널리 널리 알려졌으면, 존경합니다. 안재욱님(♡♡)”이라는 감사의 뜻을 담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 속 신다은은 한 손에 선물 받은 휴대폰과 ‘존경합니다. 기태옵빠♥’라고 적힌 종이를 들고, 다른 한 손으로 엄지손가락을 추켜들며 안재욱에 고마움을 표하고 있다.
안재욱과 신다은은 현재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에서 오누이 사이로 출연중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안재 욱씨가 항상 친 동생처럼 잘 챙겨준다”며 “평상시에도 사이좋은 오누이 같이 지내 주위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고 전했다.
신다은의 트위터 사진을 접한 누리꾼은 “강기태님 정말 대인배!”, “역시 의리파 안재욱 강기태님”, “오누이 사이 훈훈하네요.”, “나도 저런 대인배 오빠 있었으면”, “사이가 좋아서 빛과 그림자도 잘 되고 있는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신다은은 지난 2일 트위터에 “핸드폰을 잃어 버렸어요. 바로 꺼 놓은 거 보니까, 아주 나쁜 사람이 가져갔나 봐요. 주말이라 개통도 안 되고 나한테 왜 그럴까요”라며 휴대폰을 분실한 사실을 알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