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현우 유인나 돌발 고백, 현장 '발칵'…진짜 연인 되나?

입력 2012-06-08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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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 E&M)
배우 지현우가 유인나에게 공개적으로 사랑을 고백해 화제다.

지현우는 7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CGV에서 열린 tvN '인현왕후의 남자' 종영기념 팬미팅에서 극중 연인인 유인나에게 "진심으로 유인나를 사랑한다"고 말했다.

예상치 못한 지현우의 고백에 현장은 술렁였고 당황한 유인나는 "이 자리를 마친 후에 진지하게 이야기를 나눠봐야겠다"고 답했다.

지현우의 이같은 돌발 고백은 사전에 전혀 예고되지 않은 것이었으며 드라마의 마지막 회 공동 시청이 진행된 후 예정됐던 일정은 취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현장에는 지현우의 형과 어머니 등 가족이 동석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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