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탄생' 주인공 한 자리에… 성대모사·개인기 공개

입력 2012-06-07 22:53

유혜은 기자 Euna@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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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MBC ‘위대한 탄생’ 시즌1, 2의 주역 4인방이 한 자리에 모인다.

시즌2의 남성미 넘치는 우승자 구자명과 벨리여신 푸니타, 시즌1의 준우승자 이태권과 마산1급수 김혜리가 ‘위대한 탄생’ 시즌1, 2의 대표로 8이 방송되는 MBC ‘기분 좋은 날’ 스튜디오를 찾았다. 멘토였던 이선희 박정현 김태원 이은미와의 숨겨진 이야기는 물론 ‘위대한 탄생’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격 공개할 예정이다.

이 날 방송에서 이태권과 김혜리는 각각 충격적인 팝핀 댄스와 멘토 이은미 성대모사를 공개한다. 시즌2의 비주얼 출연자 푸니타는 탤런트 주현 성대모사와 벨리댄스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전 청소년축구 국가대표라는 이색 이력의 소유자인 구자명은 축구공 개인기를 공개하는 등 장기자랑 퍼레이드로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특히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에서 감초연기로 사랑을 받고 있는 미라클맨 손진영이 아주 특별한 선물로 이태권을 감동시킨 현장과 할머니부터 여동생까지 대가족이 함께 사는 구자명의 집, 그들의 실제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 ‘위대한 탄생’ 공연 현장에서 만난 ‘위대한 탄생’ 멤버들의 훈훈한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모두 공개된다.

웃음과 감동이 가득한 ‘위대한 탄생’과 함께한 MBC ‘기분 좋은 날’은 8일 오전 9시 4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