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BC은행, 최고 역외 위안화 서비스 은행으로 선정

입력 2012-06-07 14:55

김현정 기자 khj@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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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BC은행은 아시아머니지(紙) 설문조사에서 ‘2012년 최고 역외 위안화 서비스 은행’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아시아머니지 가 아태지역 위안화 서비스를 이용 중이거나 이용 예정인 450개 금융기관, 기업 및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HSBC은행은 위안화 상품 및 서비스 전 부문·위안화 중개, 결제 및 트랜잭션 뱅킹(Transaction Banking, 무역금융 및 자금관리) 부문·위안화 예금 부문·가장 적합한 위안화 상품 및 서비스 관련 은행 부문·위안화 파생 상품 부문·위안화 관련 리서치 부문·위안화 채권 발행 부문 등 7가지 위안화 상품 부문에서 모두 최고점을 획득하면서 1위에 올랐다.

HSBC은행 매튜 디킨 행장은 “HSBC은행은 고객들이 위안화 서비스를 빨리 도입하는 것이 비즈니스에 도움이 된다고 믿고 있다. HSBC는 위안화 비즈니스에 대한 오랜 경험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위안화 금융 서비스에 대한 강점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 설문조사가 HSBC의 마켓 리더십을 잘 보여준다고 생각한다.” 고 말했다.

한편 HSBC은행은 전세계 59개국에서 위안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