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이 5일 양산문화예술회관에서 바리톤 김동규 초청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경남은행에 따르면 이번 음악회는 창원시 마산에 이어 열린 것으로 지역민 84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참석자들은 세계적인 바리톤 김동규 교수가 선사하는 전통 클래식음악과 크로스오버음악을 만끽했다.
한편 이날 음악회에는 헨델(Handel) 오페라 리날도(Rinaldo) 아리아 ‘Lascia Ch'io Pianga(날 울게 하소서)’, 토셀리(Toselli) 세레나데(Serenata rimpianto) 등이 무대에 올랐다.
경남은행은 양산에 이어 오는 20일과 7월 3일 각각 울산(울산문화예술회관)과 창원(성산아트홀)에서 김동규 초청 음악회를 순차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