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화 원형탈모 고백 “스트레스로 구멍 세번”

입력 2012-06-07 13:44

  •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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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스타 인생극장' 영상 캡처
현정화가 원형탈모 사실을 고백했다.

현정화는 6일 방송된 KBS 2TV 스타 인생극장에서 탁구감독으로서 선수들을 대하는 마음가짐이 변했단 사실을 털어놨다.

현정화는 “(처음 감독생활 땐)나는 되는데 왜 선수들은 안되나 라는 생각으로 애들한테 고집 부렸다”며 “머리에 구멍 세 번 났다. 스트레스 받으면 머리 빠지는 원형탈모였다”고 고백했다.

현정화는 이어 "지금은 눈빛을 보게 됐다"라며 "처음엔 기술만 봤는데 지내보니 기술이 다가 아니더라. 운동은 결국 사람이 하는 것"이라며 선수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현정화 #원형탈모 #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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