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비너스, '삼촌팬' 강지환 생각하며 '차형사' 단체 관람

입력 2012-06-07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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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걸그룹 헬로비너스가 영화 '차형사'를 함께 관람해 눈길을 끈다.

헬로비너스 리더 유아라는 7일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배우 강지환 주연의 영화 '차형사' 관람 후 단체로 찍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지난달 31일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가장 눈에 띄는 걸그룹으로 헬로비너스를 뽑으며 삼촌팬임을 인증했던 강지환에게 고마움을 표현하고자 그가 주인공으로 출연하는 영화를 관람하는 센스를 선보인 것.

사진 속 헬로비너스는 영화관 입구에 붙어있는 '차형사' 포스터 앞에서 엄지손가락을 한껏 들어올리며 해맑은 표정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용산의 한 음반매장에서 사인회를 마친 후 '차형사' 관람을 위해 영화관을 찾은 헬로비너스는 영화가 끝난 후 "강추"를 연발하며 주연배우인 강지환의 연기와 영화에 극찬을 멈추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헬로비너스 센스만점이네" "같이 영화 본 사람들 부럽다" "강지환님 기분 좋으실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헬로비너스는 데뷔곡 '비너스'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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