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5개 대학이 오는 9일부터 찾아가는 공동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는 경희대학교와 성균관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와 함께 매주 토요일 광주를 비롯해 전주, 대구, 대전, 부산 등을 방문해 공동입시설명회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이 행사의 참가 대상은 학부모와 수험생 및 교사이며 오늘 치른 6월 모의평가 분석, 전형 안내, 대학별 지원전략 등이 제공된다.
또 참가대학들은 각 학교의 입학전형자료를 제공하고 입학사정관전형에 대한 상세한 안내를 하기 때문에 수험생들이 6월 모의평가 이후 대학별 지원전략을 계획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 행사에 참여하는 5개 대학은 서울소재 입학사정관전형 우수·선도대학으로 지난 5월 31일 부산과 6월 2일 제주에서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