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은 대체로 흐리고 일요일 한때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 비가 한 차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토요일인 오는 9일 우리나라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이 끼겠으며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고 야외활동하기에는 지장이 없겠다고 7일 예보했다. 이날 수도권의 아침 최저기온은 18~20도, 낮 최고기온은 26~28도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다음날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구름 많고 오후 한때 비가 조금 오겠으나 강수량은 5mm 미만이 될 것으로 관측됐다. 최저기온은 17~19도, 최고기온은 26~28도로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분석됐다.
기상청은 “이번 주말은 대체로 구름이 많을 전망이며 곳에 따라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