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두' 이장우, 김선아에게 폭탄 고백… '사내 커플' 탄생할까?

입력 2012-06-06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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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학프로덕션)

드라마 ‘아이두 아이두’의 배우 이장우가 김선아에게 폭탄 발언을 날린다.

6일 오후 방송될 MBC 수목드라마 ‘아이두 아이두’(극본 조정화, 연출 강대선) 3회에서는 김선아(황지안 역)가 이사직으로 역임하고 있는 구두 회사 ‘지니킴’이 주최한 리폼 콘테스트에 이장우(박태강 역)가 대상의 영예를 안게 되면서 시상식장에서 재회를 맞이한 두 사람의 모습이 그려진다.

전직원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사슴같은 눈망울을 글썽이는 이장우가 “우리 정말 이대로 끝인 거예요?”라고 외치는 ‘폭탄 발언’이 시상식장에 울려퍼지게 돼 두 사람 사이로 흐르는 묘한 기류가 아찔했던 ‘대형사고’에 이어 ‘발칙한 스캔들’을 예고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김선아, 이장우 울리는 건가요?!” “황지안 이사님의 회사 생활이 평탄치 않게 되겠군요!” “역시 이장우, 발칙한 연하남답게 고백도 폭탄으로!”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장우의 폭탄고백으로 ‘사내 커플’ 스캔들이 펼쳐지게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발칙 로맨스 ‘아이두 아이두’ 3회는 6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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