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이홍렬은 부산에서 서울까지 한 달 동안 총 610km를 걸어 횡단했다. 지난 4일 서울 무교동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앞에 도착한 이홍렬은 27년 동안 해온 나눔 운동 기념식을 열었다.
매일 왕복 10km가 넘는 거리를 걸어 학교나 물을 길으러 가는 아프리카 어린이들의 고통을 나누고자 마련된 이 행사는 약 30일간 610Km를 걷는 도보 횡단으로 지난 5월5일 부산에서 시작했다.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위한 자전거 모금을 함께 진행해 성금 1억5000만원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