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 태양면 통과, 이번 기회 놓치면 105년 뒤에…

입력 2012-06-06 01:37

안현희 객원기자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금성이 태양면을 가로질러 통과하는 ‘금성일식’이 6일 새벽 펼쳐진다. 　

5일 한국천문연구원은 “6일 오전 7시 9분부터 오후 1시 49분까지 우리나라 전역에서 금성일식 현상을 관측할 수 있다”며 “이번 현상은 관측 행사를 여는 경기도 과천 국립과천과학관 및 한국아마추어천문학회 각 지부에서 볼 수 있다”고 밝혔다. 　

만약 이번 기회를 놓친다면 105년 뒤인 2117년 12월 11일에야 금성이 태양면을 통과하는 장면을 관측할 수 있다. 　

금성 태양면 통과 현상은 지난 1882년 12월 6일과 2004년 6월 8일에 발생한 후 8년 만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 트럼프 머스크에 호재 불어주나? 테슬라 주가 뒤집을 반전 카드는 '이것' ㅣ 강정수 블루닷AI 연구센터장 [찐코노미]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
  • 누가 'SNS' 좀 뺏어주세요 [솔드아웃]
  • 누가 'SNS' 좀 뺏어주세요 [솔드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