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호 엘 닮은꼴, "실제 쌍둥이 아냐?" 누리꾼 멘붕 사태

입력 2012-06-05 23:18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사진=빅, 엘 트위터)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빅’에 출연중인 신예배우 신원호가 인피니트 멤버 엘 닮은 꼴로 화제다.

지난 4일 첫 방송된 '빅'에서 18세의 강경준 역할을 연기한 신원호는 인피니트의 엘 닮은꼴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엘 닮은 꼴’ 신원호가 맡은 강경준은 18세의 까칠한 고등학생으로, 미국 명문 고등학교에서 전학을 와 버스에서 길다란(이민정 분)과 첫 만남서부터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까칠하고 냉정한 듯 보이지만 부모님 없이 외삼촌에게 의지해야 하는 강경준은 속은 어린아이 같이 사랑을 갈구하는 성격.

신원호와 엘이 닮은꼴로 주목을 받게 된 이유는 우선 눈꼬리가 긴 형태의 눈매와, 오똑한 코, 특히 갈매기 형태를 보이는 입술이 가장 흡사하다.

여기에 두 사람은 머리 스타일까지 비슷한데 이어 얼굴형, 턱선 또한 매우 흡사해 닮은 꼴로 지목이 된 것.

누리꾼들은 “형제라고 해도 믿을 듯”, “혹 쌍둥이는 아니겠지?”, “너무 닮아서 구분이 안 돼”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