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전국 1000명의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여수엑스포로 초대한다.
현대차는 5일과 오는 19일 두 차례에 걸쳐 저소득층, 결손가정 등 소외계층 어린이 1000명에게 1박2일 여수엑스포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현대차그룹의 사회공헌활동 및 여수엑스포 후원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연계된 소외계층 아동과 지난 3월에 시작한 현대차의 소년소녀가장 성장지원 프로그램 ‘드림투게더 멘토링 캠페인’에 참여하는 학생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현대차는 초청 어린이들에게 여수엑스포 관람할 수 있도록 숙박과 입장권을 지원하고 기념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문화적으로 소외되어 있는 소외계층 어린이들이 여수엑스포에서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길 바란다”며 “현대차는 지속적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 나눔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