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공유, 코믹 본능 과시 "애교 vs 시크 vs 엽기"

입력 2012-06-05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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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본팩토리)
배우 공유가 역대 최강 코믹 캐릭터에 도전한다.

KBS 2TV 월화드라마 '빅'(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지병현 김성윤)에 출연 중인 공유의 코믹본능이 담긴 스틸이 5일 공개됐다.

공유는 극중 18세 사춘기 영혼을 지닌 30대 훈남 의사 서윤재로 분했다. 공개된 스틸 속 그의 모습은 신선함을 넘어 반전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달달한 미소로 여심을 사로잡은 로코 킹 공유가 아닌, 애교작렬부터 시크간지, 엽기발랄 공유로 돌변한 것.

두 손에 얼굴을 맞댄 채 누군가를 바라보고 있다. 초롱초롱한 눈빛과 함께 깜찍 애교를 선보이고 있는 공유 모습은 '귀요미'라는 말에 걸맞을 법하다. 흰 셔츠에 초록색 가디건으로 레이어드, 여기에 선글라스로 패션을 완성한 그는 '쉿!' 하는 포즈로 시크한 느낌을 풍기지만 그도 잠시일 뿐 선글라스를 벗고 다급히 '안돼!'라는 액션을 취하고 있다.

시크간지 공유에서 엽기발랄 표정을 짓고 있는 공유의 모습은 폭소와 함께, 공유의 색다른 변신이 브라운관에서 어떻게 보여질지 극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코믹 지존 공유의 3종 스틸 공개로 극에 대한 강한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는 '빅'은 사춘기 영혼의 최강 스펙 약혼남과 천하쑥맥 여교사의 아찔 짜릿한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다. 5일 밤 9시 55분 2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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