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발 쇼크…재정부, 긴급 실물·자금시장 점검회의 열어

입력 2012-06-05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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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발 쇼크로 국내 금융시장이 출렁되자 정부가 긴급히 대책 마련에 나섰다.

기획재정부는 5일 오전 11시 30분 부터 박재완 장관 주재로 예정에 없던 긴급 실물 및 자금시장 점검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장차관에 이어 1급 간부, 그리고 경제정책국장과 국제금융국장이 참석한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유로존 위기 이후 실물 및 자금시장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장관 주재로 회의를 소집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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